뮤지컬 〈완벽한 하루〉는 DIMF 뮤지컬아카데미에서 극작·작곡한 창작뮤지컬로, 2026년 제20회 DIMF를 통해 처음 선보인 신작이다. 배우 1인이 다양한 인물을 넘나드는 연기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무대 구성으로, 예측 불가능한 하룻밤의 소동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완벽을 좇던 한 인물이 예상치 못한 사건과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 변화해 가는 과정을 담아내며, 관객에게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은 삶’에 대한 따뜻한 공감과 웃음을 전한다.
제작의도
우리는 자신만의 기준과 계획에 따라 완벽한 하루를 살아가고자 한다. 하지만 삶은 언제나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으며,
사소한 사건 하나가 굳게 세워둔 일상의 질서를 무너뜨리기도 한다. 뮤지컬 〈완벽한 하루〉는 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한 남자가 예측 불가능한 하룻밤을 겪으며 자신이 외면해 온 감정과 관계를 마주하는 과정을 그리고자 한다.
벌레 한 마리에서 시작된 소동을 현실적이면서도 과장된 블랙코미디로 풀어내며, 완벽을 향한 집착이
오히려 삶을 얼마나 불완전하게 만드는지를 유쾌하게 보여준다. 배우 1인이 여러 인물을 넘나드는 연기와 건반 연주자와의 긴밀한 호흡,
관객의 상상력을 활용한 간결한 무대 구성을 통해 인물의 혼란과 변화를 역동적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통제할 수 없는 상황과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조금씩 변해 가는 정우의 모습을 통해, 완벽하지 않은 순간에도
삶은 계속되며 때로는 그 불완전함이 새로운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시놉시스
퇴근 후 하루를 마무리하려던 완벽주의 패션 스타트업 CEO 김정우. 다음 날 인생을 바꿀 바이어 미팅을 앞둔 밤, 예상치 못한 ‘벌레 한 마리’가 그의 일상을 무너뜨린다.
집 안을 장악한 벌레를 피해 속옷 차림으로 집 밖으로 쫓겨난 그는, 비밀번호 오류와 방전된 도어락, 건전지 소동까지 겹치며 집에 들어가지 못하는 기막힌 상황에 놓인다.
집에서 쫓겨나 떠돌며 만난 수상한 이웃과 뜻밖의 인물들, 그리고 끝없이 이어지는 돌발 상황 속에서 정우는 점점 자신의 통제력을 잃어간다.
완벽함을 유지하려 애쓸수록 더 엉망이 되어가는 하룻밤. 과연 그는 엉망진창의 밤을 무사히 지나, 다시 ‘완벽한 하루’로 돌아갈 수 있을까?
주요 등장인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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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명품 패션 브랜드를 기획하는 스타트업 CEO. 완벽주의를 가지고 있다.



